심비디움은 한국에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양란으로 꽃수명도 길고 저온에서 잘 자라
온실이 없어도 재배할 수 있으므로 꽃가꾸기를 좋아하는 가정에서
반드시 볼수 있다고 할만큼 많이 보급되어 있다.
단정하게 생긴 모습이 우리의 동양란과 흡사한 것은 이들이
식물 분류상 같은 심비디움속에 속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흰색, 분홍, 빨강, 녹색, 밤색 등 다양한 색상의 품종이 나와 있다.
관리법
겨울에 최저 2~3도 까지 견딜수 있으나 자라기에 가장 적절한 온도는 15~25도 이다.
햇빛을 좋아하므로 유리창을 통해 빛이 드는 밝은 실내에 놓아 두면 된다.
심비디움은 봄에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자라기 시작해서 초가을이 되면 굵어진다.
그후 생장이 정지된 겨울에 꽃을 피운다.
물을 좋아하므로 지나치게 건조한 것은 금물이다.
건조하면 맺힌 꽃봉오리마저 떨어져버릴 수 있으므로 화분 흙의 표면이
하얗게 마르기 시작하면 물을 흠뻑 준다.
# 일반, 고급, 최고급의 차이점은 화분에 심은 꽃대의 차이에 있습니다.
* 심비디움은 겨울란으로서 11월~3월까지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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